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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축산환경관리원, 보령시 경축순환농업 시범사업 컨설팅 시작!
  • 작성일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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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시범사업 대상을 보령시로 지정하여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 액비를 활용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참여한(2020년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 충청남도 보령시와의 협업으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기대하며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또한, 2021년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 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공동자원화시설 홍보그린텍이 양질의 액비를 생산·공급하고, 상지대학교 류종원 교수와 축산환경관리원은 경종농가 작물재배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 원활한 경축순환농업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422 가축분뇨 액비 활성화에 참여하는 신규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였다.
 ❍ 교육내용은 작물별 액비 사용법, 시비량 산정 방법, 유의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작물별 재배기술 지원을 위해 매월 전문가가 농가를 방문하여 토양액비 성분분석, 작물 생육관리·분석, 액비 품질관리 등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
 ❍ 또한, 액비 사용에 따른 화학비료 대체 효과를 분석하고 축적된 자료를 활용하여 작물별 액비 활용방법, 사용량, 적정 사용 시기 등의 내용이 담긴 경축순환농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 운영협의체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축산환경관리원, 상지대학교, 홍보그린텍, 경종농가가 구성원이 되어 각 구성원별 역할을 정립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과 의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과제가 중요해진 만큼 가축분뇨를 친환경 퇴비액비로 자원화하여 농업인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화학비료 비용 절감 및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