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실시간으로 악취를 관리하기 위한 ICT활용 확대한다
- 작성일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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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실시간으로 악취를 관리하기 위한 ICT활용 확대한다. -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3개소 시범사업 실시 후 확대 – |
| 《 주 요 내 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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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퇴·액비화 처리시설(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 발생하는 악취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저감시설 효율적 운영 및 악취발생 미연에 방지 ◦(대상) 농축협, 영농조합법인 등이 운영하는 공동자원화 시설 중 액비화시설 및 에너지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ICT 기계·장비 설치·운영 시범사업 추진(3개소) ◦(측정) 공동자원화시설 내·외부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온ᐧ습도 센서 설치 후 축산환경관리원내 관제시스템과 연결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주요 악취관리 대상인 공동자원화시설의 악취물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악취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공동자원화시설에도 설치한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전국 시·도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95개 공동자원화시설 중 3개소를 선정하여 주요 악취 물질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및 악취에 영향을 주는 온·습도 등의 센서를 설치하고 관리원내 설치된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에 연결하기로 하였다.
❍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란 암모니아, 황화수소, 온·습도 등 센서에서 측정되는 악취정보결과를 활용하여 관리원의 “악취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 ‘18.12월 축산농가의 악취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를 36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농식품부의 공동자원화시설 운영현황에 따른 처리유형별(퇴비화, 액비화, 퇴·액비화, 에너지화)로 구분한 후 시범사업 대상(3개소) 결정(관련 예산 관리원 사업비)하여 추진한다.
❍ 주요 공동자원화시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시설을 2월까지 농협경제지주, (사)자연순환농업협회(공동자원화시설 설치·운영 업체로 구성)의 추천받아, 관리원의 현장조사 및 평가 결과 3개소를 선정하여 3월까지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설치 및 연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공동자원화시설을 대상으로 ICT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시설 유형별 악취발생현황 파악 및 운영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관리원 전형률 국장은 “대표적인 축산악취발생 시설로 알려진 공동자원화시설에 ICT 기능을 접목하여 악취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저감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악취민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 첨부파일 190129보도자료관리원,공동자원화시설ICT기계·장비시범사업추진(최종).hwp (용량 : 860KB / 다운로드수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