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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축산악취발생 사전예방”현장점검 실시
  • 작성일2018.01.16
  • 조회2,697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지난 12.11일 부터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18.2.93.20.)동안 강원지역 시· 축산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청, 강원지역 지자체(9개 시)와 협력을 통해 악취발생이 우려되는 48개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올림픽 경기장 및 주요도로 주변 39개 농가를 중점관리하기로 하였다.

또한, 원지역 무원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방법에 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강원도와 공동으강원지역 축산악취저감 가이드라인을 제작·포하는 등, 관내 농가의 축산악취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금번 현장점검에서 관리원은 강원도의 악취방지 T/F*과 협력하여 경기주요도로 주변 중점관리농가 39개소를 대상으로 농가별·축종별 가축분뇨 처리방법 지도 및 축산악취저감 현황을 주 2회씩 점검**하고 있.

* 강원도 축산악취방지 T/F: 중점관리농가에 대한 수분조절재 및 악취저감제 치원, 전담공무원 지정하여 농가 예찰관리(수시)

** 점검 항목 : 축사내·외부, 분뇨처리장 및 악취저감시설 관리 여부, 악취정도 등

이에, 관리원은 중점관리 39* 농가에 대한 1차 점검을 ‘18.1.15 완료 하였으며, 추가로 우려대상 19** 농가를 점검 하였다.

* 중점관리 농가(39개소) : 춘천(1), 홍천(1), 횡성(3), 원주(4) 평창(7), 정선(2), 속초(5), 양양(3), 강릉(13)

** 우려 대상 농가(19개소) : 고성(2), 횡성(1), 원주(1), 화천(2), 영월(2), 평창(2), 홍천(2), 강릉(1), 삼척(1), 태백(5)

***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양계농가 현장점검 연기

아울러, 관리원은 올림픽 개최일 전까지 중점관리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현장 출동을 통해 축산악취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축산악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원 전문인력이 강원도에 상주·파견 근무하는 현장순찰반을 운영해 축산악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적한 올림픽 최를 위 최선의 노을 할 예정이다.

관리원의 장원경 원장은 지자체와 함께한 가축분뇨관리 및 축산악취 점검을 통해 올림픽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 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통해 국민과 하나되는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