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비수요처 확대를 위해 관리원-세종시 손잡고 가로수에 액비 시범시비한다.
- 작성일2016.09.09
- 조회2,634
액비수요처 확대를 위해 관리원-세종시 손잡고 가로수에 액비 시범시비한다.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액비 수요처 확대’를 위해 세종시(산림축산과)와 협업으로 조치원읍 월하천 주변 가로수에 액비를 9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 동안 시범시비 한다고 밝혔다.
❍ 액비는 작물의 생산성 향상, 토양지력 유지 증진 등 유기질 비료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으나, 여름철 액비 사용 비수기에는 농경지 등 살포지 부족에 대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액비 수요처 확대 방안으로 가로수에 액비를 시비하기로 하였다.
❍ 그동안 금년 6월부터 관리원과 세종시는 머리를 맞대고 수차례 만나 회의한 결과 시비대상지, 시비방법과 절차 등에 관해서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최종적으로 월하천 주변 가로수에 액비를 시범적으로 시비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액비 시범시비는 액비의 수요처 확대와 액비의 우수성을 지자체와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 가로수 액비 시범시비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 세종시 조치원읍 월하천 주변의 수령 7년 미만인 벚나무 50그루(대조 50그루)를 대상으로 주당 60L(30L 점적관수용 물주머니 2개)씩 3개월간 시비할 계획이다.
❍ 액비시비 기간 동안에는 나무 직경, 높이, 잎 지속력 및 크기, ‘17년 개화시 꽃봉오리 수와 토양지력의 변화를 측정․분석할 예정이다.
□ 장원경 원장은 이번 시비를 토대로 효율적인 가로수 액비시비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전국 시․군과 협의를 강화하여 단계적으로 액비시비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 0912(조간) 액비수요처 확대를 위해 관리원-세종시 손잡고 가로수에 액비 시범시비한다.
- 첨부파일 20160906-월하천주변가로수발효액비살포보도자료V4.hwp (용량 : 1.43MB / 다운로드수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