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축산인증 소개

- 농장동물 복지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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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사육환경을 제공하고 스트레스와 불필요한 고통을 최소화 하는 등 농장동물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면 동물이 건강해집니다.
건강한 동물로 생산되는 축산물은 안전합니다.
- 동물의 5대 자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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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보호법」과
농장동물 복지 -
제59조(동물복지축산농장의 인증) 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동물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가축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이하 “농장동물”이라 한다)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인증할 수 있다.
- 농장동물 복지 국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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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동물복지 정책의 선도 지역으로, EU는 1998년부터 동물복지를 법에 명시하고 사육면적, 수송, 도살 과정의 기준을 엄격히 설정합니다.
EU 집행위는 ‘동물은 감각 있는 존재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축산 전반에 복지 기준을 적용합니다.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복지 기준을 두고, 농가에 복지 준수 보조금을 지급하며 친환경·동물복지 축산을 장려하고, 사육밀도·수송 거리 제한도 EU보다 엄격하여 복지축산물의 소비자 신뢰도와 시장 가치가 높습니다.
미국은 연방 차원에서는 최소한의 규정만 존재하나, 캘리포니아·매사추세츠 등 일부 주에서는 산란계 케이지프리, 임신돈 스톨 금지 등 엄격한 법을 시행하며 전국 축산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동물복지는 단순한 윤리 이슈를 넘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도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보전과 직결되는 국제 의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동물복지 축산 인증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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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돼지·닭·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사육 단계에서 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제를 실시하여 산란계(2012년), 양돈(2013년), 육계(2014), 젖소, 한육우, 염소(2015), 오리(2016)
농장에 대해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4월 27일부터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신규인증, 사후관리, 갱신, 인증취소 등 인증심사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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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축산농장에서 사육되고 동물복지 운송·도축을 거쳐 생산된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물’ 표시를 하는 등 사육·운송·도축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종합적인 농장동물 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